영월군은 탄광지역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2018 탄광지역 주민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탄광지역 주민창업 지원사업’은 강원도 폐광지역개발기금 설치조례 제4조에 의거하여 탄광지역 주민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다.

신청자격은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지역주민 5인 이상 출자한 법인(5년 이내)으로 법인당 최대 5천만원 한도로 최장 3년까지 지원가능하다. 단, 자부담액을 1천만 원 이상 부담하여야 한다. 지원내용은 마케팅비, 물건구입비, 공사비, 재료구입비, 교육비 등으로, 군은 자체심사를 통해 지원후보자를 강원도에 추천하고 최종 선정자는 5월중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4.9.(월)부터 4.13.(금)까지로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원도청 홈페이지(www.provin.gangwon.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등이다.

군 관계자는 “창업이 활성화되어 침체된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많은 일자리가 생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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