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저소득 관내주민을 대상으로 갑상선, 골다공증, 동맥경화 무료검진을 2월 12일 주천통합보건지소를 시작으로 2월 21일까지 읍·면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와 영월군보건소가 연계하여 실시하는‘저소득층 건강검진사업’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율을 높일 계획이다.

검진 대상자는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이며, 검진희망자는 전날 밤 10시부터 공복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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