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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베트남, 필리핀, 중국, 네팔,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했으며, 관공서, 시장 일대에서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각국의 문화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명희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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