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했다.

공시가격은 작년보다 평균 3.57%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가격 상승분이 개별주택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영월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공시한 개별주택의 수는 1만 1천751가구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192가구 증가한 수치이다. 영월군에서 가장 비싼 개별주택은 영월읍 덕포리 다가구 주택으로 11억 3천만 원이고, 가장 싼 주택은 북면 마차리 개인주택으로 78만 3천 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영월군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봉사과나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처리결과는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30일 이내에 신청인에게 통지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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