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경찰서는 3월 4일 영월경찰서 2층 별마루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신성철 영월경찰서장을 비롯해 아동안전지킴이 20명, 생활안전교통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근무방법·상황별 대처방안 관련 직무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날 참석한 아동안전지킴이는 내·외부 선발심사위원회의 면접뿐만 아니라 올해 도입된 체력검사를 통해 신체능력을 검증하는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선발된 우수한 치안 보조 인력이다.

아동안전지킴이는 5일부터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 아이들이 많이 활동하며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 학교폭력 범죄 예방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성철 경찰서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영월을 만들기 위한 든든한 지킴이로써 아동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아동안전지킴이가 더 좋은 근무여건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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