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연말, 동해시 각계각층에서 미래 지역 발전에 견인차가 될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시민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광림푸드시스템(대표 신영환) 200만원, 동해시 전문건설협회(회장 임정혁) 150만원, 동해시 114개 경로당 회원 일동 200만원, 대한 주택관리사협회 동해지부(회장 윤석만) 100만원 등 시민들의 장학금 기탁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93년 설립된 동해시민장학회는 현재 56억원의 장학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1,589명의 학생에게 1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향토인재 양성에 산실이 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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