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에서는 강원도에서 지원받은 재난기금(100백만원)과 시비(100백만원) 총 200백만원을 투입해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지방하천 3개소(남대천, 도마천, 신리천)에 대한 유수소통 지장물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해당 공사는 하천의 치수, 이수 기능 및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하천 범람을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또한, 강릉시 자체예산(1,300백만원)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및 게릴라성 폭우, 태풍에 대비해 지방하천 10개소, 소하천 25개소의 하상정비 및 하천 유수소통 지장물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인명과 재산으로 직결되는 사업이니만큼 우기 이전 6월 말까지 예방 공사를 모두 완료할 예정입니다.

강릉시 건설과장(과장 서원각)은 “읍·면·동 의견 및 현장 확인을 통하여 통수단면이 부족한 하천에 대하여 안전하고 친숙한 하천으로 거듭나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