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여름철 산림사업장에서 폭염과 독충류 등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여름철 찾아가는 산림사업 안전관리 교육’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6~8월에 실시하는 산림사업은 뱀, 벌 등 독충류에 신체부위가 노출될 우려가 많고, 폭염과 강한 직사광선 노출로 일사병 등의 온열 질환이 발생하고 있어 집중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최근 5년간 동부청 여름철(6∼8월) 안전사고 발생건수 : (13년) 7건, (14년) 3건, (15년) 6건, (16년) 4건 (17년) 1건

이번 교육은 임업기계훈련원의 안전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하였으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지 요령’을 주제로 국유림관리소 지정교육장에서 국유림영림단과 숲가꾸기 패트롤 등 420명이 이수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산림사업장은 폭염 및 강우에 의한 미끄러움, 독충류 등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므로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대응요령 교육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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