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는 24일부터 이틀 간 양양실내체육관에서 58세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증진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18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력검정은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소방업무 특성상 화재 진압ㆍ구조ㆍ구급업무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초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평가 종목은 악력, 배근력, 20m 왕복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종목별 측정된 기록은 소방공무원 교육 훈련 성적 평정에 반영, 인사자료로 활용된다.

조환근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요소다”며 “각종 재난현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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