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일본 수출유망품목인 고품질 양구 아스파라거스 현장컨설팅을 3월 12일(화), 양구문예회관 및 남면 가오작리 생산단지에서 관내 및 인근지역 70여 아스파라거스 재배‧수출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고품질 아스파라거스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현장컨설팅은 농촌진흥청과 강원도 농업기술원의 지도하에 남면 가오작리 생산단지에서 농가별 토양검사 및 시비 처방, 병해충 예방 등의 컨설팅과 토양 및 생육현장 기술지도 등을 진행한다.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구 아스파라거스는 품질이 우수하고 소득이 높아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43농가가 20.5ha를 경작하여 1,820백만원의 소득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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