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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발주청 및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책임자 등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하고 청렴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국도 건설 관계자 간담회를 ‘19. 11. 28(목) 원주청(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인 도로건설 11개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금년도는 내수부진 등으로 경제가 침체되어 있어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높은 SOC 사업 예산 집행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연말까지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한 재정 집행을 독려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는 기본안전수칙 및 공정별 매뉴얼 준수 등 현장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강조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장의 민원처리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소방안을 검토하고, 건설사업책임기술자 및 현장대리인은 업무수행과정에서 청탁금지법에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박승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이번 국도건설 현장간담회는 발주처와 현장관계자간 긴밀한 현안사항 공유와 효율적 해결방안 모색 등을 통해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강원도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건설하는 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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