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개청 38주년을 맞이하여 4. 1일 오전 9시 30분 동해체육관에서 심규언 시장, 이철규 국회의원, 오원일 도의원, 정성모 시 의장, 시의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 시민 생활체육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8시 50분부터 해군 군악대 연주, 태권무, 힙합댄스, 치어리딩,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가 진행되어 개청을 축하했다. 동해시민 생활체육 대전은 시 개청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활기찬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행사로 14개 종목 3,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가운데 웰빙레포츠타운 내 경기장을 포함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2일 동안 열린다.

심규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승패보다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하며 대회 관계자들은 선수 임원 모두가 불편하지 않도록 운영에 만전을 당부했다.

이철규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동해시민들을 통해 더욱 동해의 변화가 기대되며 동해시가 그 어느 도시보다 빼어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향심을 당부했다. 또한, 힘찬 화이팅을 유도하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 동해시는 국제대회가 가능한 국제공인 최고등급의 썬라이즈 하키장 조성, 야구장 인조잔디 설치, 체육관 리모델링 등 체육시설을 확충 개선했다. 또한, 올해는 론볼과 양국경기장을 조성함으로써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의 체육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할 여건을 갖춰가며 2018 여자하키 챔피언 스트로피대회를 비롯한 국제대회와 전국규모의 굵직한 대회들이 예정되어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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