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 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다양한 사회적 문제 예방ㆍ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녹색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은 총 세 가지 테마로 ① 청소년 숲 탐사대(숲ㆍ환경 동아리), ② 숲에서 스마트 쉼(스마트폰 없이 지내기), ③ 꿈꾸는 숲(초등학교 대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1,100여명의 초ㆍ중ㆍ고등학생이 참여할 계획이다.

○ 청소년 숲 탐사대 : (대상) 중ㆍ고등학교 숲ㆍ환경동아리 (참여인원) 660여명

○ 숲에서 스마트 쉼 : (대상) 스마트기기 중독 청소년 (참여인원) 150여명

○ 꿈꾸는 숲 : (대상) 초등학교 학생 (참여인원) 280여명

5월 프로그램은 「청소년 숲 탐사대」활동으로 2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5. 10일 강릉여자고등학교 30여명의 학생들이 ‘해안숲을 지켜라!’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오는 26일에는 하슬라중학교와 강릉해람중학교 40여명의 학생들이 ‘봄, 바람이 분다!’ 프로그램으로 선자령 등산로를 탐방할 계획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청소년들이 녹색체험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자아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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