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 4일 오전 정선 아리랑 시장을 방문한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지난 1. 4일 오전 정선 아리랑 시장을 방문한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3.18.(일) 이후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이 없지만 아직 철새가 북상 중에 있어 여전히 발생 위험이 높은 AI와 경기 김포 양돈농가 백신 미접종 유형(A형) 구제역 발생에 따른 현장 대응체계 점검을 위하여, 4.3.(화) 경기도 경계인 철원지역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우선, 철원읍 율이리에 위치한 양계단지를 방문하여 육계 밀집사육지역의 방역시설과 소독·통제 등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한 후 농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서, 갈말읍 문혜리에 위치한 우제류 도축장인 철원한양영농조합을 방문하여 최근 구제역 발생에 따라 강화된 자체 방역시스템 등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독려할 계획이다.

송석두 행정부지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강원도만의 특화된 방역대책을 총괄 지휘하여 단 한건의 구제역과 AI 발생 없이 안전한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에 일조한 바 있고, 경기 김포 구제역 발생 이후에도 매일 구제역·AI 방역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긴급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등 특별방역을 지휘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 점검은 타 지역에서의 구제역·AI 유입방지를 위한 도 경계지역의 현장방역 중요성에 대한 지휘부의 각별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써, 민·관·군이 하나 되어 특별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반드시 청정 강원을 지켜낼 것”이라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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