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소재 신림중학교 옥외 체육관 신설에 교육부 특별교부세가 투입된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강원 원주을·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국회의원은 8일 “신림중학교 소규모 옥외체육관 건립사업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교육부 특별교부세는 ▲신림중 소규모 체육관 신축 공사 2억 5천만 원이다. 총 사업비는 9억 9800만원이다.
신림중학교는 현재 다목적실을 체육관으로 대체 활용하고 있으나, 건물이 노후화되어 천장이 낮고 규모도 작아 체육교육 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다.
신림중학교 체육관이 신설될 시 쾌적한 교육 활동 및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해져 아이들의 기본 학습권 및 수업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송기헌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신림중학교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학습권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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