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4월 26일(목)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말 정부부처 예산안의 기획재정부 제출에 대비하여 ‘2019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시급한 지역의 현안문제,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 주민소득 창출, 안전사고 예방, 미래성장을 위한 문화・관광자원 개발 등을 위해 현재까지 강원도와 정부부처 등의 방문・협의결과에 따른 주요사업에 대한 전망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원찬 시장 권한대행과 각 부서장은 강원도, 정부부처 및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며, 그동안 형성되어 있는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주할 계획이다.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국책사업은 속초교도소 건립, 크루즈 허브항 육성을 위한 속초항 부두 확장, 대포항 정온도개선 및 관광기능 보강사업, 속초해변・청호지구 연안침식 방지사업, 춘천~속초 철도사업이며, 주요 국・도비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하수관로 정비, 속초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다목적 실내 생활체육관 건립, 설악힐링휴양지구 조성,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 산불방지 장비 보관시설 신축 등 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역 현안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도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에 행정력 강화와 역량을 집중해 지역발전 및 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