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는 지난 24일 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청대리 청대마을길 54 일대 농가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명순 속초여성의용대장을 비롯한 10여 명은 들깨 농가를 찾아 비료 주기와 모종 심기를 지원했다.

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과 화재 예방,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