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키즈카페 등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가족단위 이용객이 증가하는 키즈카페, 공연장 등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관계인 안전교육, 합동훈련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이번 시책 추진은 소화기의 적절한 배치로 실효성을 높이고, 소화기와 비상구의 위치를 시민들 누구나 빠르고 쉽게 이해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조 서장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안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은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에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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