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는 봄철 건조기후 및 야외활동에 대비한 임야화재 예방 및 시설물 화재 안전을 위하여 취약대상에 대한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봄철 건축물 화재 발생건수는 겨울철과 비슷하며, 임야·야외 도로 등 실외 화재 발생건수가 높은 것이 특징이었다. 이는 계절적 특성(건조날씨, 자연 환경)과 야외 활동이 높아짐에 따라 도출된 결과이며 이에 화재 증가의 연관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은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이며, 이 기간 동안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건축공사장, 봄철 산불예방 등 기후요인 대책 및 안전여행, 행사장 등 화재안전관리대책,“부주의”, 화재시“피난우선”홍보, 전통시장 자율 소방안전관리 강화 등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하였다.

김영조 소방서장은“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기간에는 우리지역에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는 지속적으로 추진한다.”하며,“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봄철 소방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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