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부당 마케팅 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사기피해 방지의 달(Fraud Prevention Month) 국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소비자보호집행기구(ICPEN)*가 사기성 거래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제 캠페인으로, 20여개 ICPEN 회원국이 참여한다.

* ICPEN(International Consumer Protection & Enforcement Network): 1992년 결성된 소비자보호 정부기관들의 네트워크로 한국소비자원,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등 현재 약 58개국 정부기관이 참여

캠페인 주제는 “소셜미디어 마케팅 부당행위(Marketing malpractice via Social Media)”로 캠페인 기간 동안 소셜미디어 관련 부당 마케팅 사례와 소비자 주의사항 등 피해예방 정보를 한국소비자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4월 2일부터 20일까지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게시물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 또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canew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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