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3일 오후 3시 동해청 대강당에서 “왜 성과관리로 일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성과전문가 류랑도 박사를 초빙해 강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동해청 및 소속해경서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성과평가제도 취지 ▲자기 주도적으로 일하는 성과관리 방안 ▲목표관리제(MBO) 과제 및 성과목표 선정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성과전문가 류랑도 박사는 "2019년에 시행하는 新(신) 성과평가제도는 국민이 원하는 성과목표 설정이 일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류 박사는 "새로운 성과평가제도는 상하 구성원의 합의로 주요 업무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자기주도적 성과경영으로 수행성과를 평가하는 체계"라고 말했다.

또한 "수동적 지시에 따른 실적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능동적, 자율 책임하에 성과를 경영하는 방식으로 전환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2019년 동해청 해양안전 주요 추진업무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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