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지부장 이종태)에서는 설날 동해 펜션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건으로 화상을 입은 환자가 현재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에서 피부이식수술 등으로 혈액이 많이 부족한 긴급 상황이라는 내용을 전해 듣고 바로 사랑의 헌혈 행사가 열리는 1월31일(금) 동해 이마트 앞으로 향했다.

이날 진행된 헌혈행사에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에서는 지정헌혈로 O형 농축 적혈구가 필요한 상황이라서 O형의 피를 가진 건강한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고유의 명절 설날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헌혈행사에 동참 할 수가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는 벽화그리기, 태풍피해와 산불피해지역 이재민 돕기 지원활동과 정기 도시락배달 및 이.미용와 집수리봉사 자연정화활동, 주야간 산불감시활동, 농촌일손 돕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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