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28일(금) 오전 서해청 대회의실에서 안병일 사무관 정년퇴임, 김완욱 사무관 명예퇴임을 기념하는 2019년 상반기 퇴임식 행사를 가족,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안병일 사무관은 1987년 9급 경채로 임용돼 건설부 제주개발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제주지방해양수산청 항무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관리단,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항 VTS 등 27년간 헌신했으며 김완욱 사무관은 1987년 경채로 임용돼 32년간 건설부 제주개발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제주지방해양수산청 항무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관리단,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완도항 VTS 등에 근무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자의 업적을 되돌아보는 추억의 영상과 직원 및 가족 축하 영상을 시청하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 직원의 뜻을 모은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김병로 서해해경청장은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치시는 퇴직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생 2막을 시작하는 퇴직자분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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