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봉화경찰서(서장 김선섭)와 함께 지난 7월 13일 춘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예방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와 봉화경찰서 남수길 경위가 강사로 나서, 보행자 교통사고 및 이륜차 사고 예방, 대중교통 이용방법, 실제 교통사고 사례와 동영상 시청 등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교통사고 사진 전시회도 열렸다.

또한, 혹서기를 맞아 7월 ~ 8월, 2개월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활동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여 운영 안내와 무더위로 인한 작업활동과 건강관리, ‘서다, 보다, 거다’의 보행자 사고예방 3원칙을 강조했으며 교육종료 후에는 교통안전 홍보용품도 배부하여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규하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어르신들은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처가 힘들고 큰 부상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쾌적한 춘양면 조성에 힘써 주신 어르신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폭염과 무더위에 더욱 건강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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