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청년봉사단과 한울재가복지센터은 삼척시민과 삼척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2020년 1월 1일 새해맞이 무료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삼척시를 알리고 지역의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것으로 삼척시를 홍보하고,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함께 복(福)을 나누자는 의미로 따끈따끈한 한우 사골로 끓인 떡국 2,000인분을 준비하여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평식 회장은 "새해 첫날 일출을 보며 삼척시가 더욱 발전하기를 새로이 희망해 본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매년 새해 떡국 나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울재가복지센터 이갑수대표는 이른 아침부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함께 훈훈한 나눔의 실천이 지역 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었다고 전했다. 또한, "떡국나눔에 준비해주시고 함께 해준 삼척청년봉사단" 자원봉사자들 노고를 치하하며 항상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와 더불어 새해인사를 전했다.

한울재가복지센터는 지역 소외계층, 저소득층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다양한 사회봉사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삼척청년봉사단과 한울재가복지센터는 행사를 진행 후 기후변화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행사장 주변 정리 활동 후에 일회용품과 쓰레기를 분리하여 수거하여 마지막 뒷정리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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