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지역문화 창달의 주역발굴 및 미술저변 확대를 위하여 오는 5월 12일(토) 오전 9시 30분 삼척시 청소년수련관 광장과 체육관에서 ‘제18회 죽서미술․휘호대회’를 개최한다.

(사)한국미술협회삼척지부(회장 홍용섭)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 등 3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미술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각각 나누어 삼척시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진행되고, 휘호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삼척체육관에서 실시된다.

한편, 본 대회는 삼척꿈나무 1명, 금상 5명, 은상 7명, 동상 12명, 장려상 26명 등 총 51명에게 시상금품이 지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하여 창의력 향상과 재능 및 소질을 계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및 대회를 유치하는데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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