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이사부사자공원 內 노인행복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cafe 休(휴) 4호점』을 4월 30일(월) 새로 열고 개점행사를 가졌다.

『cafe 休(휴) 4호점』으로 재탄생된 이사부사자공원 휴게음식점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을 맡아 13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한다.

삼척시의 “cafe 休(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관광명소를 연계한 시장형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cafe 休(휴) 1호점’은 삼척시청 청사 내에 2017년 3월 문을 열고 12명의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며, ‘2호점’은 2017년 8월 ‘수로부인헌화공원’에서 15명이, ‘3호점’은 2018년 3월에 ‘도계유리나라’에 오픈하여 어르신 13명이 근무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득보장과 지역사회 공익증진 및 자아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발굴 및 참여대상자 확대로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 생활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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