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복합에너지 산학연센터(센터장 최승교)는 2월 13일(수) 삼척시 대명쏠비치 호텔&리조트 아리스토텔레스홀에서 「삼척시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관‧산‧학 협력모델 구축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 강원연구원 생태자원연구부 이원학 연구위원의 “에너지산업의 변화, 그리고 삼척시”라는 주제의 발표를 시작으로, ▲ (주)국제에너지 김동석 대표이사의 “발전소 온배수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도시 삼척 만들기”, ▲ 경일대학교 신재생에너지학부 박진남 교수의 “수소관련 산업 및 제안”, 마지막으로 ▲ 강원대학교 에너지학부 최인수 교수의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이용 현황 및 기술 개발 전략 ”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침체된 지역도시의 산업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산업의 발굴·육성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속에서 발전플랜트 및 LNG 저장기지 등 지역 내 에너지 산업자원 및 신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한 적실성 있는 지역도시의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원대학교 삼척부총장 및 교직원, 삼척시 지역사회 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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