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3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4대보험 미가입자)으로, 모집분야는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공동주택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의류리폼 창업과정) 각 20명씩 총 40명을 서류심사 및 상담․면접을 통하여 최종 선발한다.

직업교육훈련은 다음달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1일 3~4시간)동안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며, 80%이상 출석한 경우 수료증이 발급되고 취업알선 및 취업정보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매월(교육시간 60시간 기준) 80%이상 출석 시 교통비를 2회 지급하며, 참여자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훈련수당(1일 2만원, 월 최대 30만원, 최대 3개월)이 지급된다.

참여희망자는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삼척시평생학습관 1층)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4개 과정 75명이 수료하였고, 이 가운데 2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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