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사례관리 기관 간 정보교류체계 구축으로 서비스 중복 해소 및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삼척시 민․관 사례관리 협력단’을 구성하여 5월 24일(목) 오후 2시 상황실에서 협약식을 체결한다.

삼척교육지원청, 삼척경찰서를 비롯하여 삼척의료원, 관내 복지시설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여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를 구현한다.

공공과 민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공유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의 사회적 기능회복을 돕게 된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읍면동 통합사례관리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삼척시는 ‘위기가정 발굴’, ‘사례관리 대상자 정보 공유’ ‘복지사각 지대 해소’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대처하여 최상의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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