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어린이 대상 체험중심 및 실습교육과 교통안전교육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교통안전지도사를 운영한다.

교통안전 사회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대상 수요조사를 거쳐 총 250회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교통안전지도사 2명을 배치한다.

도로교통공단 인증 교통안전지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및 사례, 안전하게 길 건너기, 교통안전 표지판 익히기, 자동차의 탄생과 발달 등 강의와 실습 및 시청각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해 120개소를 대상으로 240회의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지도사 운영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 및 관리가 강화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조기 체득 및 생활화에 기여할 것”이라며,“지속적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교통 분야 성공모델로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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