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자립적 지역발전의 기틀마련을 위한 ‘제1기 마을만들기 대학’ 수강생을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진행하고 있거나 관심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한다.

삼척시는 마을만들기사업 현장지원을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원단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활동가를 주축으로 한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를 2017년 10월 구성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1기 마을만들기대학‘은 5월 18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삼척시농업인회관 3층에서 임관혁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8회에 거쳐 관련 전문가 강의와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으로 알차게 진행된다.

한편, 삼척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2018년에는 10개 사업에 4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중심의 농어촌 개발을 위한 실속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마을 만들기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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