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에서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8월 29일(수) 저녁 7시 30분「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세계로 떠나는 문화여행’,‘세계명화속 인문학전’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삼척시립박물관에서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도자기’를 주제로 한 영상물을 시청각실에서 상영하며, 삼척원덕도서관과 도계시립도서관에서는 기존 대출도서 권수를 2배로 늘려주는 행사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황영조기념공원, 삼척어촌민속전시관, 삼척민물고기전시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혜택으로 무료입장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작년보다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라며,“매월 마지막 주는 생활 속 문화혜택으로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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