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는 9일 오전 11시 삼척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내빈 및 119소년단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삼척시 4개 초·중학교(삼일중학교, 삼척·정라·진주초등학교) 118명으로 구성된 한국119소년단은 소방체험캠프, 각종 봉사활동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 청소년 안전문화 정착에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 주요내용으로는 단장 및 부단장 임명장 수여, 119소년단 맹세, 단기수여, 격려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주진복 서장은 “소년단원으로 가입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가정, 학교,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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