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는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안전관리 협의회 회원 및 소방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상반기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관내 특정대상물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여 민간자율 안전관리체제의 조기정착과 소방 정책 홍보 및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자율 안전관리 협의체이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2018년 개정된 소방관계법령 전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등 예방정책 참여 ▲협의회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논의됐다.

주진복 서장은“시민안전관리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해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안전의식 함양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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