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경찰서는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에 위치한 경찰 전적비에서 조국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호국경찰 영령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숭고한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은 경찰서장과 각 과장을 비롯해 경우회, 전사·순직 경찰관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정대이 경찰서장은“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친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삼척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