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과 유아들에게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숲해설과 유아숲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산림교육 운영사업 공고를 통해 숲해설과 유아숲교육을 운영할 업체를 모집하였고 제안서 평가를 통해 한 해 수원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산림교육을 이끌어갈 업체를 선정하였다.

숲해설과 유아숲교육은 숲을 휴식과 교육, 체험의 공간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산림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교감하여 심신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다. 또한, 숲해설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숲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 김진은 “학업과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잠시 쉬면서 심신을 정비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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