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19일(목)과 20일(금)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원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주민등록번호 및 건강상태 등 민감 정보를 취급하는 사회복지분야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으로 개인정보의 오‧남용, 유출 및 피해방지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개인정보보호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제도의 이해▴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의 개인정보 보호▴고유식별정보 및 민감 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제공 절차▴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 절차 등에 대해 알아본다.

이밖에도 개인정보 오‧남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개인정보 취급 시 매사에 철저한 관리와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인정보 보호 및 처리지침에 의거, 행복e음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기록을 분석하고, 유출 및 오‧남용 의심사례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개인정보 취급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