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는 사북 해봄마을“마주보는70리”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마주보는70리 주민주도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선정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지난 3일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공모전 시상에서는 사북10리 지장천변 경관조성에 관한 내용으로 기획공모 부문에 참여한 문화예술기획단“캐냄”(대표자 최승선)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또한 마을 슬로건, 마을 이야기, 마을상징(심볼), 마을 캐릭터 등 일반공모 부문에 참여한 개인 12명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심사과정에서 외부 전문가에 의한 심사와 주민 여론조사를 반영한 평가를 함께 시행함으로써 공정성을 확보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속적인 사업으로 이어갈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보다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모범 창출과 살고싶은 마을, 다시 찾고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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