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에서 지난 10일(금) 오후 2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해 말 선정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요령과 혹한기 건강관리 방법 및 참여자 간 화합 도모 등을 위해 실시됐다.

동해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중 하나인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는 예산 1,439백만원으로 어린이교통지도, 소공원정비, 행복한 경로당 봉사도우미 사업, 영농사업 등 516개 일자리를 수행하여 많은 어르신들의 경제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 시책사업으로 실시된 행복한 경로당 봉사도우미 사업은 어르신들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로당 시설관리나 공동 식사문제 등 사회활동 사업으로 평가받아 올해는 국비보조사업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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