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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솔향로타리클럽은 2006년에 창단, 33명의 여성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매년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사랑의 물품을 지원하고 법전요양원 김장봉사, 사랑의 연탄 나눔, 지역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쿠폰 지원,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성장기 의류 지원, 지역아동센터 3개소 및 농어촌놀이터 1개소에 후원금과 물품 지원 등 꾸준한 기부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천사로 희망을 주고 있다.
또한 1월 17일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라면(5박스), 화장지(10팩), 선풍기, 에어후라이어, 전기히터, 두유, 의류 등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행복정미소에 기증하는 등 물품기증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소통‧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행복정미소를 통해 기증된 물품은 설명절을 맞아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취약가정에 지원 될 예정이다.
윤정혜 회장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이 위축되지 않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엄태항 군수는 “여성의 섬세한 감성으로 아동, 여성, 지역 어르신 등 군민들의 마음 하나하나를 알뜰히 챙기는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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