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라이온스클럽(회장 홍승창)에서는 2월 6일(목)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의 주택을 수리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명호면 도천리에 살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인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봉화 라이온스클럽 회원 10여 명이 모여 낡은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지붕 덧씌우기 공사 등을 실시해 주거환경을 개선해줬다.

홍승창 봉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혹독한 겨울나기를 해야 하는 우리주변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도와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고,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라이온스 클럽이 되겠다”고 전했다.

정상대 명호면장은“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푸신 봉화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이 생기지 않게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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