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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19년 봉화은어축제 시 『카페 봉화 퍼스트』 부스를 운영하며, 무더운 여름 날 축제를 찾아온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음료와 컵과일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연말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하였다.
김명희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9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매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사랑의 꾸러미 전달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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