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2. 11 ~ 4. 19, 10주간 봉화군 관내 내성초등학교 등 12개 스쿨존에 대하여 민·관 합동으로 교통시설을 점검 및 정비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교육지원청, 군청 및 경찰서 등 스쿨존의 안전과 관련된 모든 민·관이 합동으로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실질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하는 것으로, 스쿨존 내 정비가 필요한 경보등, 안전표지, 노면표시, 과속방지턱 등 교통시설에 대하여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그 외 예산이 수반되어야 하는 시설은 도로관리청과 협조하여 3~4월 중 조치 완료할 예정이다.

박종섭 서장은 “교통규제의 다양한 수요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8년 한 해 동안 봉화군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단 한건의 어린이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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