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6. 5.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농협은행 강원영업부 이요섭(33세,남)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요섭씨는 지난 5. 28. 오전경 춘천에 거주하는 피해자 A(33세, 여)가 “검찰청이라며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니 통장에 남아 있는 잔액을 인출하라.”라는 전화를 받고, 긴장한 모습으로 4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생각하고 경찰에 신고 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춘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과 협조, 인테리어 비용, 집 보증금, 결혼자금 등으로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이 있을 경우 보이스피싱 피해여부를 확인 후 112에 신고토록 지속적 홍보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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