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읍에서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일대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에는 주문진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철근),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정창교)를 비롯한 총 9개 단체와 조대영, 이재모 시의원 등이 참여하였다. 주요 방역 구간은 주문진수산시장, 풍물시장, 재래시장 등 시장 일대와 주문진해수욕장,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비롯한 관광지 일대이다.

주문진읍은 이번 자율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으로 재래시장을 찾는 지역주민뿐 아니라 주문진수산시장 및 풍물시장,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의 이미지를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위생에 취약한 하수구, 화장실, 쓰레기배출지 및 방문자수가 많은 주요 관광지 일대를 집중 방역함으로써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편, 주문진읍장(변학규)은 “주문진 시장일대를 비롯한 관광지를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주문진읍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주요 취약지점의 방역 및 환경정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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