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강원도교육감 후보는 선거일을 이틀 앞둔 11일, 홍천과 횡성 장터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민 후보는 이 날 오전 11시부터 홍천 중앙장 앞 대담차량 연설을 통해 “강원교육에 절호의 기회가 왔다. 교육자치 시대를 약속한 문재인 정부가 안착하며 저 민병희가 일하기 가장 좋은 조건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더불어 “도민 여러분께서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시면, 힘 있는 3선 교육감으로서 강원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 캠프 측은 막판 집중유세를 통해 지지자들을 결집시키고 득표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는 입장이다.

민 후보는 이 날 오후 5시 30분부터 원주의료원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펼친다. 12일 저녁에는 춘천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마지막 총력 집중유세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