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상장동 소재 한성장식 민미자 대표는 신종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차인 6명의 3월분 임대료를 전액 면제해 주기로 했다.

민미자 대표는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함께 지금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자.”고 말했다.

한편, 민미자 대표는 상장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정기적인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2017년부터는 매년 상장동 지지리골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간 매월 프리마켓을 운영, 작은 골목 상권 살리기에도 힘쓰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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