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묵호 및 속초등대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4일 묵호등대 5월 11일은 속초등대에서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묵호등대에서는 밴드, 합창, 벨리댄스 및 통기타 등을 연주하고, 속초등대에서는 섹소폰, 합창, 비보이댄스 및 우쿠렐라 선율이 울려 퍼진다.

행사 도중에 관람객과 서로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즉석에서 등대관련 퀴즈를 통해 지역 상품권 증정 시간도 있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 이번행사는“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여 행사장을 찾는 모든 이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대형 산불로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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