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청명·한식 전·후 3.31∼4.8.까지 주말에 인제군 관내 산림 및 연접지에 대하여 산림보호 단속용 드론을 활용 직원 및 산불진화인력 70여명이 산림 내 또는 산림인접(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지 소각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에는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 및 임산물채취자 등을 집중적으로 계도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85개리 이장 및 39개 보호협약 대표를 방문하여 불법소각 금지, 산림인접 주택 내 화목보일러 관리 철저로 산불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성묘객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철저한 계도ㆍ단속을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해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산불발생 제로’가 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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